MAC 하이라이터

나스 블러셔와 함께

면세점 찬스로 구매한 맥 하이라이터.

원래 백화점 브랜드 화장품을 잘 쓰는 편이 아니었는데

면세점 찬스가 생길 수록... 백화점 브랜드 가족이 늘어간다..

포장은 간결. 디자인 우수.

립스틱 구매 했을 때의 포장 감동이 떠오른다.

 

따로 하이라이터라고 나온 제품은 아니고,

스킨 피니쉬 제품 중 밝은 컬러다.

Lightscapade.

 

오로라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는데..

진짜 안에 무늬가 예쁘다. 

오로라 같은가?

흐아아앙~

이렇게 열어보니 더 예쁘다.

두어번 써봤는데 매우 만족.

단지 볼 부분에 쓸 때는 조심해야하는 것 같다.

자칫 잘못하면 광대만 돌출되고 

눈 아래는 퀭..해 보일수도.

나는 따로 작은 브러쉬로 눈 아래에

살짝 밝게 덧입혀주고 있다.

쓰는 거에 비해 용량이 엄청나게 느껴져서

한동안 하이라이터는 필요하지 않을 듯 싶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