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트메리온(Portmerion) 브랜드는 아일랜드 풍의 도자기이다.
Sir Clough William Ellis 경이 1925년부터 설계하고 건설한
북아일랜드의 Portmerion 마을의 선물 가게 용으로 처음 만들어졌다.
이 마을은 '자연속의 디즈니랜드'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아름답고 환상적인 건축물로 구성된 곳으로,
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.
대표적인 상품으로는 Botanic Garden(꽃무늬)과 Pomona(과일무늬)가 있는데,
이는 수석 디자이너인 딸 Susan이 꽃, 풀, 과일, 나비 등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.
'생활속의 자연주의'를 표방하며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유하여
세계 각국의 여성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.
세트 상품이다.
꺄 너무 이뻐...
테두리의 잎 모양이 인상적이다.
우리 집에도 있는 접시!
다양한 크기별로 나와있어
용도별로 구비해둘 수 있다는 장점.
그리고 무늬가 일관되게 가장자리에 있어서 통일감도 준다.
(하지만 다른 그릇들과는 어울리기 힘들지도?)
이런 주전자? 티팟이 있어도 좋을 것 같다.
매일 차를 마시며 휴식하는 그런 일상을 보내고 싶은데
여유가 되려나!
요렇게 버터나 잼용으로 나오는 작은 각진 접시들도 있다.
왜!!!!! 예쁜 접시들은 세트로 나오는가!!!
꽃과 잎의 디자인이 어떻게 보면 과하고 조잡해 보일 수 있지만
심플한 음식을 담을 수록 접시의 개성이 잘 들어날 것 같다.
요런건 반찬을 간단히 잘 담으면 좋을 듯.